동생과 함께 뉴코아 문화센터에서 하는 생초콜릿 강좌에 다녀왔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용으로 일일강좌였는데, 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찍 등록한 강좌입니다. 5000원이라는 저렴한 수강료(*나중에 재료비를 따로내긴 했지만요ㅜ)와 얼마 전 집 근처 빵집에서 먹고 반했던 생초콜릿이라는 점이 가장 유혹적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그 생초콜릿을 먹고 '천국의 맛'이라고 표현했었는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배워볼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용 선물입니다. ^-^

생초콜릿 틀 1장(21.5cm * 15cm * 1cm)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다크초콜릿 200g
생크림 130g
무염버터 10g
그리고 코코아파우더입니다.
저는 재료비(선물 상자 포함)로 선생님께 따로 18000원정도 냈었는데, 마트에서 직접 구매하시면 얼마 정도 들까요.
거품기, 칼, 도마, 생초콜릿 틀으로 쓸 접시, 스테인리스 보울, 랩, 냄비, 가스레인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도마위에서 칼로 다크초콜릿을 얇게 썰어줍니다. 초콜릿 토막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저거 얇게 자르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얇게 썰 수록 나중에 만들 때 좋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얇게 신경써서 썰어줍니다. ^-^
얇게 썬 초콜릿은 스텐볼(또는 그릇)에 모아서 대기시켜 줍니다. 왼쪽처럼 자르는 게 이상적인 거예요. 오른쪽은 약간 굵은 감이 없지 않죠. 하지만, 나중에 녹일 때는 다 잘 녹았는데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왼쪽처럼 되도록 얇게 자르라고 하십니다.
이제 생크림을 불에 올려 생크림이 저렇게 부글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넘칠 수 있으니 바로 불을 꺼주세요.
그 다음으로는 아까 초콜릿을 담은 그릇에 끓인 생크림을 바로 붓고 1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1 분 후에 거품기로 초콜릿과 생크림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휙 휙 ~
어느 정도 젓고 나면 준비해둔 버터를 넣고 다시 저어줍니다. 도저히 버터가 고무 주걱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손을 썼는데 사진에 찍혔네요ㅋㅋㅋ 하지만 손은 깨끗이 씻었으니까요 ^ ^

다시 휙 휙 젓기 ~ 초콜릿이 다 저어졌나요?
그럼 준비해둔 랩을 깐 그릇에 초콜릿 반죽을 부어줍니다. 예쁘게 ~
여기까지 끝내셨으면, 이제 얼른 이 초콜릿 반죽을 굳혀야 합니다. 생초콜릿은 예민하니까요.
냉동실에 약 10분 정도 넣어두고 기다립니다. 그 동안 우리는 할 일이 있습니다.
냉동실에서 생초콜릿을 꺼내면 초콜릿이 금방 녹아버리지 않도록 빨리 빨리 행동해야 하니까요,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바닥에 코코아 파우더를 깔 수 있을 만한 비닐이나 그릇을 깔고 코코아 파우더를 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냉동실에서 생초콜릿을 빼옵니다.
초콜릿을 얼려두었던 반죽 틀을 뒤로 뒤집어서 코코아 파우더 위에 초콜릿을 엎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코코아 파우더는 숟가락으로 윗부분에 펴 발라 줍니다.
짜잔, 이렇게요 ^-^ 마치 떡같죠 ㅋㅋㅋ
그리고 이제 담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줄 차례입니다.
사진으로는 못 담았는데요, 칼을 불에 한 두번정도 스쳐주면(정말 스쳐 줄 정도로만) 초콜릿이 더욱 잘 잘립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열에 예민하니까요, 한 번 불에 달군 칼은 세네번정도 쓰고 깨끗이 키친타월로 닦아서(꼭-안그러면 칼이 타버려요) 다시 달궈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로로 다 자르셨으면 세 줄 정도를 잡아 세로로 간격을 맞춰 잘라 줍니다. 저와 같은 크기로 만드셨을 때는 한 줄에 다섯개 정도 나오게 자르시는 게 가장 예쁠 거예요 ^^
다 자르면 이렇게 먹고 싶은 생초콜릿 조각이 완성됩니다. 젓가락으로 조심스레 준비한 초콜릿 상자에 담습니다. 되도록 빨리 조심히 담으셔야 되요. 금방 만든 초콜릿이라 상온에서 금방 녹아버립니다.
제 상자는 이렇습니다 ㅋㅋㅋ
저 오늘 처음만들어 본 거라 상자 벽면에 넣으면서 초콜릿이 좀 묻었어요. 하지만 '뭐 어때. 맛만 좋으면 됐지.'하는 마음입니다. 그만큼 맛있었거든요.
맛있겠죠 ^-^

선물하기 전에, 집에 가서 몇 개 더 먹어보고 싶은 욕심에 몇 칸은 세단으로 쌓았더니 칸을 이탈했네요 ㅋㅋㅋ 집에 와서 세번째 칸은 다 먹었어요 ㅋ 한 판 만드시면 10개 넣을 것보단 더 많이 나오는데 정말 집어먹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드실 거예요 ㅜ ㅜ ㅋㅋㅋ 일단 제가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은 사야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 생초콜릿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재료로 1시간이면 완성입니다. 더구나 저도 했잖아요. 저도 처음 만들어보는데,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었어요. 초보의 마음으로 자세한 설명을 올렸답니다.
아 ! 다 된 초콜릿은 하루 이틀 정도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먹는 게 가장 맛있대요. 참고하세요.
그럼 다들 즐겁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고, 예쁘게 선물하세요.
그때 제가 그 생초콜릿을 먹고 '천국의 맛'이라고 표현했었는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배워볼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용 선물입니다. ^-^
생초콜릿 틀 1장(21.5cm * 15cm * 1cm)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다크초콜릿 200g
생크림 130g
무염버터 10g
그리고 코코아파우더입니다.
저는 재료비(선물 상자 포함)로 선생님께 따로 18000원정도 냈었는데, 마트에서 직접 구매하시면 얼마 정도 들까요.
거품기, 칼, 도마, 생초콜릿 틀으로 쓸 접시, 스테인리스 보울, 랩, 냄비, 가스레인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도마위에서 칼로 다크초콜릿을 얇게 썰어줍니다. 초콜릿 토막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저거 얇게 자르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얇게 썰 수록 나중에 만들 때 좋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얇게 신경써서 썰어줍니다. ^-^
다시 휙 휙 젓기 ~ 초콜릿이 다 저어졌나요?
냉동실에 약 10분 정도 넣어두고 기다립니다. 그 동안 우리는 할 일이 있습니다.
냉동실에서 생초콜릿을 꺼내면 초콜릿이 금방 녹아버리지 않도록 빨리 빨리 행동해야 하니까요,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냉동실에서 생초콜릿을 빼옵니다.
사진으로는 못 담았는데요, 칼을 불에 한 두번정도 스쳐주면(정말 스쳐 줄 정도로만) 초콜릿이 더욱 잘 잘립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열에 예민하니까요, 한 번 불에 달군 칼은 세네번정도 쓰고 깨끗이 키친타월로 닦아서(꼭-안그러면 칼이 타버려요) 다시 달궈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 오늘 처음만들어 본 거라 상자 벽면에 넣으면서 초콜릿이 좀 묻었어요. 하지만 '뭐 어때. 맛만 좋으면 됐지.'하는 마음입니다. 그만큼 맛있었거든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은 사야하나,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 생초콜릿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재료로 1시간이면 완성입니다. 더구나 저도 했잖아요. 저도 처음 만들어보는데,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었어요. 초보의 마음으로 자세한 설명을 올렸답니다.
아 ! 다 된 초콜릿은 하루 이틀 정도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먹는 게 가장 맛있대요. 참고하세요.
그럼 다들 즐겁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고, 예쁘게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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